디벨로퍼 브랜드칸은 지난 25일 고급주거 중개업체 럭스리알토와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자산관리(PM)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칸은 1978년에 설립된 귀금속 제조 및 유통업체인 제모피아 쥬얼리 그룹의 계열사로, 2000년 창립 이후 서울 강남구 위주로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 업무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강남대로에 위치한 '브랜드칸 타워'는 독특한 외관 설계와 호텔식 로비 디자인으로 지난해 서초구로부터 '아름다운 건축물'상을 수상했다.
브랜드칸과 MOU를 체결한 중객법인 럭스리알토는 최근 리모델링사업에 지출해 업역을 확대하고 있다.
고정희 브랜드칸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럭스리알토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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