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를 맞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 대비 9000원(10.07%) 내린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림산업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3조2877억원으로 27.5% 늘어났으나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한 388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지만 시장 기대치는 밑돌았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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