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발발한 장바이러스로 어린이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남부 광둥성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둥성 위생국은 지금까지 9백여명이 치명적 장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3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6월에서 7월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위생부는 베이징 올림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공중위생경보를 3급에서 2급으로 격상하는 등 대응수위를 높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둥성 위생국은 지금까지 9백여명이 치명적 장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3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6월에서 7월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위생부는 베이징 올림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공중위생경보를 3급에서 2급으로 격상하는 등 대응수위를 높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