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나훈아가 성원에 힘입어 '드림어게인(Dream again)' 앵콜 공연 및 지방 공연을 개최한다.
나훈아는 3월 23일~25일 서울 올림픽홀, 4월 13~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4월 20일~22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앵콜 콘서트를 연다. 앵콜 공연 티켓오픈은 2월 8일 오전 10시다.
아울러 전주, 청주를 시작으로 2018년 전국지방공연도 계획 중이다. 지방 공연 티켓오픈은 2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나훈아 측은 "나훈아 스스로도 예상치 못했던 기대 이상의 너무나도 큰 여러분들의 성원에 당황해하며 밤잠을 설쳤다. 그렇기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무사히 서울, 부산 그리고 대구 공연까지 마칠 수가 있었다"며 "나훈아 Dream again 공연팀은 더 많은 노력과 연습으로 땀을 아끼지 않고, 준비하여 여러분들께 받은 과분한 박수에 보답하고자 다짐하면서 공연장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해 11월 서울·부산·대구에서 11년 만의 콘서트 '드림 어게인'을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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