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이 10% 오르면 최대 80억 달러의 무역수지 악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올해 무역흑자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산업연구원은 환율이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원·엔 환율이 10% 오르면 수출은 2% 이상, 원·달러 환율이 10% 오르면 수출은 1% 가량 늘어난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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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올해 무역흑자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산업연구원은 환율이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원·엔 환율이 10% 오르면 수출은 2% 이상, 원·달러 환율이 10% 오르면 수출은 1% 가량 늘어난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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