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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서가대] BTS·슈퍼주니어, 본상 “주변인 잘 챙기는 한해 되길”
입력 2018-01-25 22:18 
서가대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사진=서가대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가 2018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본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27회 서가대는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의 진행으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고 하루하루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10년이 넘도록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엘프 분들 감사하다”면서 오랫동안 좋아해주고 응원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지치지 않고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고, 주위 사람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수만 선생님이 이제 나이가 많이 드셨는데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블랙핑크, 프리스틴, 청하, 에일리, 아이엠낫, 비투비, 수란, 세븐틴, NCT127, 볼빨간사춘기, 마마무, 갓세븐, 레드벨벳, 워너원,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제27회 서가대는 25일 오후 7시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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