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계상, 유해진 주연 물망 `말모이` 출연 확정
입력 2018-01-25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에 출연한다.
윤계상의 소속사 측은 25일 "앞서 출연 물망에 올랐던 윤계상이 '말모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출연이 유력시됐던 유해진 역시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말모이'는 일제강점기 조선어 사전 편찬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밀리에 조선말을 수집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1218명의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의 시나리오를 쓴 엄유나 작가의 첫 상업영화 연출 데뷔작.
유해진과 윤계상은 2013년 용산참사를 모티프로 한 '소수의견'에서 동료 변호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말모이'는 3월 중 촬영을 시작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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