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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한파경보 속 당신의 선택은...#불짬뽕 혹은 아이스크림?
입력 2018-01-25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하우스 인 앤 아웃 특집을 예고했다.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하하, 박명수, 양세형. 사진| '무한도전' SNS

"세호없는 집에서 세호옷 입고 따뜻하게 놀기!! 지금 놀러오실분~ 손!!! 선착순~! 아~ 너무너무 조으다!! 가즈아!!"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양세형과 하하, 박명수가 따뜻한 집에서 노래까지 틀고 춤을 추는 등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세형이 요리한 불짬뽕을 먹으며 즐거워 하기도 했다.

이와 달리 "조세호의 실수, 오디오가 없어요. 이한치한 여름옷 입고 바이킹. 아이스크림 물고"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는 실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바이킹을 타고 있는 유재석, 정준하,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한껏 인상을 찡그리며 뭐라고 불평하는 모습이지만 음성이 들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실외에서 반팔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만을 입고있어 빨갛게 언 볼을 하고도 라면을 나눠 먹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일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팀이 너무 다른 모습으로 추위에 대응한 것. 특히 공개된 영상에 모두 "#무한도전 #한파경보 #하우스_in&out"라는 해시태그가 붙어있어 '하우스 인 앤 아웃'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김태호 피디의 마수에 넘어간건가?", "무슨 사기를 당한건지 너무 궁금하다", "그냥 꿀잼ㅋㅋ 조세호 음성 안나오는 것 부터 꿀잼" 등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2일 조세호의 합류소식을 전하며 다시 6인 체제를 완성했다. '무한도전'이 6인 체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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