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두준-김소현 라디오 로맨스 합류 소감? "김소현에게 의지 많이 한다…누나 같아" [동영상]
입력 2018-01-25 15:55  | 수정 2018-01-25 16:16
`라디오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MBN스타 민진경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김소현이 라디오 로맨스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KBS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하이라이트 윤두준, 배우 김소현, 윤박, 걸스데이 유라, 문준하 PD가 참석해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호흡을 하게 된 소감으로 김소현은 "20살이 되고 첫 작품이다 보니 부담이 없진 않았지만 이 상황을 즐기고 드라마속 배역으로 즐겁게 살아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촬영을 하려고 하고 있다. 너무 부담을 갖고 힘을 주다보면 보는 분들도 어려우실 것 같다. 라디오 로맨스가 좋은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소현씨와 본의아니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게 됐는데 저보다 선배고 경험도 더 많고 내공도 있어 촬영장에서 소현씨에게 더 많이 의지한다. 누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9일 KBS2TV 월,화 밤 10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