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헬스케어·뷰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헬스케어·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헬스케어·뷰티 업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맥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GS리테일, 인터파크, 녹십자웰빙, 인터베스트 등이 참여했다.
삼성증권은 관련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로 했다. 법인 대상 토탈서비스와 자금운용 솔루션, 기업공개(IPO)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전담 재무 파트너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역량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잡게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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