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증권, 헬스·뷰티분야 스타트업 지원…"컨설팅서 IPO까지"
입력 2018-01-25 15:20 
삼성증권은 24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헬스케어&뷰티 혁신 생태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삼성증권 전영묵 부사장, 인터베스트 임정희 전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코스맥스비티아이 문성기 부회장, GS리테일 H&B 사업부문 김시엽 대표, 인터파크 쇼핑부문 이태신 대표, 녹십자웰빙 김상...

삼성증권은 헬스케어·뷰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헬스케어·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헬스케어·뷰티 업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맥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GS리테일, 인터파크, 녹십자웰빙, 인터베스트 등이 참여했다.
삼성증권은 관련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로 했다. 법인 대상 토탈서비스와 자금운용 솔루션, 기업공개(IPO)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전담 재무 파트너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역량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잡게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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