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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中 푸싱그룹과 전략·포괄적 업무제휴 체결
입력 2018-01-25 15:20 
신한금융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국 푸싱 그룹과 전략·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체결식 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여섯번째 궈광창 푸싱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중국 푸싱그룹과 전략·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푸싱그룹은 2016년 'Forbes Global 2000'에서 전세계 기업 중 434위(중국 전체기업 중 47위)를 차지했다. 푸싱의 창립자인 궈광창 회장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를 전망해 선제적인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향후 양사는 국내 및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성장 유망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각자의 금융 및 투자 노하우를 글로벌 부문 전체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아직 진출하지 않은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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