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논현동) 황석조 기자] 한국 국적을 따낸 ‘라건아, 리카르도 라틀리프(29·서울 삼성). 그의 시선은 벌써부터 태극마크를 향해 있었다.
라틀리프는 25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특별귀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틀리프는 한국 귀화를 결심한 배경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최근 법무부 심사를 통과하며 정식으로 한국 국적을 획득한 라틀리프는 이제 한국이름 ‘라건아로 또 다른 농구인생을 펼치게 됐다. 이는 KBL 무대에서의 역할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 농구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라틀리프의 대표팀 합류는 한국 농구대표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라틀리프 역시 한국을 대표해서 뛰고 싶었다”며 국가대표로서의 열망이 귀화의 가장 큰 이유였음을 전했다. 한국이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라틀리프는 한국은 사랑이다”라는 표현을 써가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며 귀화를 실감한 라틀리프는 한국(대표팀)에는 슛이 좋은 어린 선수들이 많다. 수비와 포스트 아래서 내 역할을 하겠다. 젊은 선수들을 이끌겠다”며 대표팀 멤버로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
‘라건아가 된 라틀리프. 그가 태극마크를 입고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멀지 않을 듯하다. 부상 등 변수가 없는 한 당장 오는 2월 23일과 26일 국내에서 열리는 홍콩, 뉴질랜드와의 월드컵 아시아예선 3,4차전에서 나설 수 있을 전망. 대표팀 전력상승은 물론 팬들의 높은 관심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틀리프는 25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특별귀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틀리프는 한국 귀화를 결심한 배경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최근 법무부 심사를 통과하며 정식으로 한국 국적을 획득한 라틀리프는 이제 한국이름 ‘라건아로 또 다른 농구인생을 펼치게 됐다. 이는 KBL 무대에서의 역할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 농구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라틀리프의 대표팀 합류는 한국 농구대표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라틀리프 역시 한국을 대표해서 뛰고 싶었다”며 국가대표로서의 열망이 귀화의 가장 큰 이유였음을 전했다. 한국이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라틀리프는 한국은 사랑이다”라는 표현을 써가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며 귀화를 실감한 라틀리프는 한국(대표팀)에는 슛이 좋은 어린 선수들이 많다. 수비와 포스트 아래서 내 역할을 하겠다. 젊은 선수들을 이끌겠다”며 대표팀 멤버로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
‘라건아가 된 라틀리프. 그가 태극마크를 입고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멀지 않을 듯하다. 부상 등 변수가 없는 한 당장 오는 2월 23일과 26일 국내에서 열리는 홍콩, 뉴질랜드와의 월드컵 아시아예선 3,4차전에서 나설 수 있을 전망. 대표팀 전력상승은 물론 팬들의 높은 관심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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