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진아 아나운서의 이슈 톡! "文 대통령 생일"
입력 2018-01-25 09:23  | 수정 2018-01-25 09:53
어젠 문재인 대통령의 66번째 생일이었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맞은 첫 번째 생일인 만큼 큰 관심이 쏠렸는데요.

문 대통령은 새해 첫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정책을 점검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털모자와 동화책을 선물했고 마술사 최현우 씨의 보조로 나서 마술쇼에 직접 참여하며 특별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한편, 생일을 맞은 문 대통령을 위해 지지자들은 축하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평화올림픽'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만드는가 하면 예66 번째 생일이라는 의미로 더불어민주당에 6,600원을 후원하는 행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생일 축하는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이어졌는데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의 생일 선물이었는데요. 이 같은 축하 행보에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니 두 번 다시 없을 특별한 생일이 됐습니다, 더 힘내서 더 잘하라는 주마가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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