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상금, 4강 진출로 7억 5000만원…결승 진출만 해도 ‘최소 17억’

테니스 메이저대회 4강에 진출한 정현의 상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 출전했다.

이날 정현은 테니스 샌드그렌과의 경기에서 3-0(6-4 7-6<7-5> 6-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 진출한 정현은 상금으로 88만 호주달러(약 7억 5000만원)를 확보했다.

만약 정현이 결승에까지 오른다면 최소 17억원의 상금을 확보할 수 있다.

호주오픈은 우승자에게 400만 호주달러(약 34억 2000만원), 준우승자에게 200만 호주달러(약 17억 1000만원)을 수여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