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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그것만이 내 세상’, ‘메이즈 러너’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8-01-24 06:02 
‘그것만이 내 세상’ 포스터 사진=CJ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그것만이 내 세상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앉았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0만247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11만4504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연속 정상을 차지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제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가 우연히 17년 만에 엄마 인숙(윤여정 분)을 만나 같이 살게 되면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동생 진태(박정민 분)와 진짜 형제가 돼가는 과정을 담았다.

같은 날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일일관객수 9만1409명, 누적관객수 145만997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또 ‘코코는 일일관객수 7만2829명, 누적관객수 194만42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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