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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미료 “여성 래퍼의 롤모델은 윤미래? 타이틀 욕심 無…나도 물건이었다”
입력 2018-01-23 21:01 
‘비디오스타’ 미료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비디오스타 미료가 과거 래퍼로 유명했음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으로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출연했다.

이날 미료는 데뷔 18년이라는 소개에 어렸을 때 데뷔했다”라며 덧붙여 말했다. 이어 최초로 토크쇼 단독 출연한 것에 대해서는 오늘 아주 못 보여드렸던 매력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에 MC들이 후배 에이솔을 칭찬했는데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 난다고 했더라”고 말하자 미료는 나이가 들고 기억이 오래 가지 않는다. 페노메코랑 랩 대결할 때 봤는데 어린 혈기 패기가 인상 깊게 남았는데 디테일한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에이솔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브아걸 그룹으로 활동 전부터 (미료 선배님의) 랩 동영상을 찾아보고 멋있다고 했다. 따라 해보기도 했는데 모든 래퍼들은 윤미래 선배님을 (롤모델로 꼽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미료는 타이틀 욕심이 없었는데 10대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 물건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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