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월 2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1-23 20:27  | 수정 2018-01-23 21:29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버스 301대 모두가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차인 걸 아십니까.

이 가운데 30%는 2005년 이전에 출시된 노후버스입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경찰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해야 하는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유는 예산 부족 탓이라네요.

공회전이 많은 경찰버스는 눈 감아주고, 서민들 경유차만 갖고 뭐라고 하니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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