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더 추워, 서울 영하 17도…전국 곳곳 한파특보
입력 2018-01-23 20:26  | 수정 2018-01-23 21:26
<1>오늘도 추웠는데, 내일은 얼마나 더 추울지 걱정입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밤 9시를 기해서 한파 경보가 내려지겠습니다. 2016년 이후 2년만입니다. 그 밖에 내륙 곳곳에서도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 영하 24도, 서울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2>서해안의 눈은 내일까지도 이어집니다. 밤사이 눈발이 굵어지면서 제주 산지로는 15cm, 호남 서해안으로도 많은 곳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으로도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중부>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 영하 10도로 종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낮에는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매서운 강추위는 당분간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