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슈주 동해 "함께하고 싶은 예능인…나영석PD님 선택해주셔서 감사" [동영상]

[MBN스타 민진경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나영석 PD가 선택한 멤버가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XtvN i돌아이어티 '슈퍼TV' 제작발표회에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와 SM C&C 이예지 본부장, 천명현 PD가 참석해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PD가 선택한 예능 멤버로 선택된 동해는 "기사로 접하게 됐다. 제가 예능을 잘 몰라서 대단하신 분인지 잘 몰랐다. 한번 만나뵙고, 꽃할배처럼 같이 놀러가는 것을 하고 싶다. 일단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식사자리를 마련해서 SNS에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은혁은 "3~4년전에 나영석 PD님이 인터뷰를 하셨을때 기대되는 예능인으로 제 이름을 거론했었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제가 김칫국을 마신 것 같다. 저도 군대를 다녀와서 좋은 PD님들과 좋은 예능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쉽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XtvN i돌아이어티 '슈퍼TV'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돌이자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는 국내 유일무이 돌+I 그룹 슈퍼주니어가 모든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을 슈주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한 예능이다.

'슈퍼TV'는 데뷔 13년차를 맞이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군대 간 멤버를 제외한 이특, 희철, 예성, 신동, 동해, 은혁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선보이는 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