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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H.O.T와 만났다…“‘토토가3’ 논의 중”(공식)
입력 2018-01-23 18:13 
H.O.T ‘무한도전’ ‘토토가3’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MBC ‘무한도전이 그룹 H.O.T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3(이하 ‘토토가3)를 논의하고 있다.

23일 ‘무한도전 측은 ‘토토가3 특집을 위해 제작진과 H.O.T 멤버들이 만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확정까지 거쳐야 할 중요한 논의 과정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의 ‘토토가는 지난 2014년 시작된 특집으로, 시즌1에서는 터보와 S.E.S, 조성모 등이 등장했고, 지난 2016년에는 젝스키스가 ‘토토가2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했다.

H.O.T는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1부터 섭외 물망에 올랐다. 90년대를 주름잡았던 H.O.T인 만큼 많은 팬들이 이들의 재결합에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H.O.T 멤버 전원이 ‘무한도전 제작진과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결합이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O.T는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캔디, ‘행복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데뷔 20주년인 2016년부터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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