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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아바타’도 제쳤다…흥행기록 역대 3위
입력 2018-01-23 1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올해 첫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다시 한 번 진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1월 23일 오후 3시 누적 관객수 1362만 469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신과 함께은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아바타의 공식 통계 기록 1362만 4328명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TOP3에 올랐다.
개봉 6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영화의 인기는 아시아 전역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홍콩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에서는 개봉 이후 4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지난 주말까지 USD 1300만을 돌파해 현지에 불고 있다. 오는 31에는 필리핀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의 흥행세가 언제까지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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