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콴딜 지역에 은거하고 있는 쿠르드노동자당 소속 쿠르드 반군 150명 이상이 지난 1일 밤 터키군의 공습을 받아 사망했다고 터키군이 밝혔습니다.
터키군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일차 상황 평가 결과 이번 작전으로 150명 이상 테러범들을 분쇄했다"며 사망자 중에서는 고위 사령관들도 몇 명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쿠르드노동자당 대변인 아흐메드 다니스는 터키군이 발표한 사망자 숫자가 잘못됐다며 터키군의 공습으로 반군 전사 6명이 사망했을 뿐이라며 심리전의 일종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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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일차 상황 평가 결과 이번 작전으로 150명 이상 테러범들을 분쇄했다"며 사망자 중에서는 고위 사령관들도 몇 명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쿠르드노동자당 대변인 아흐메드 다니스는 터키군이 발표한 사망자 숫자가 잘못됐다며 터키군의 공습으로 반군 전사 6명이 사망했을 뿐이라며 심리전의 일종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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