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유진건설, 강남·판교 직주근접 타운하우스 ‘수지성복 어반하임’ 분양
입력 2018-01-23 12:11 
수지성복 어반하임 조감도 [사진제공: 유진건설]
최근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이 예고돼 신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의 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 DTI는 이미 받아놓은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합쳐 DTI비율을 산정하는 제도로,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추가 대출이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주 주택 뿐만 아니라 새로 분양 받은 주택의 중도금 대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분양 전에 중도금대출 관련 사항을 면밀히 따져본 후 분양을 받아야 한다고 주택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가운데 유진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타운하우스 ‘수지 성복 어반하임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69~84㎡ 총 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계약금 10%와 중도금 0%의 계약혜택으로 신DTI에 따른 중도금 대출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전매제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개발호재도 많다. 최근 제2·3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확정과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연결도 올해 예정돼 있다.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될 경우 광역도로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삼성~동탄역을 잇는 GTX 기흥역과 신분당선 성복역도 가까워 이를 통해 판교신도시, 서울 강남, 광교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서분당 IC, 남판교, 대장동 등 일대 개발이 진행 중이고,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청사, 컨벤션센터 등도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발코니,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4층 세대는 복층형 설계로 다락공간 및 야외 테라스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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