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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여친 1년 4월 구형...누리꾼 "개인 치정사, 관심없다" 싸늘
입력 2018-01-23 12: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징역 1년 4월을 구형받은 가운데 누리꾼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지난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A씨에 징역 1년 4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5년 4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해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16억 원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김현중은 사실무근이라며 반소를 진행. 2016년 1심 판결에서 명예훼손을 인정받아 "A씨가 1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A씨는 법정 공방 중인 가운데 아이를 출산, 친자 확인 검사에서 김현중의 친자로 확인되기도 했다.
이후 A씨가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결국은 개인의 치정사인데", "임신은 사실인데 유산과 폭행이 거짓이라는거야?", "성인들이니 알아서 할테지만 아기는 불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11월 29일 다섯번째 미니 앨범 '헤이즈(HAZE)' 를 발매했다. 이후 12월 ‘김현중2018 월드 투어 ‘헤이즈인 서울'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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