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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코스콤, 증권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1-23 11:22 

유안타증권-코스콤, 증권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안타증권과 코스콤은 23일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기반 증권 투자정보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유안타증권의 티레이더 서비스와 코스콤의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정보 서비스(SMD)가 결합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교한 종목 발굴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은 "코스콤의 빅데이터 역량이 압축된 SMD 분석정보와 유안타증권 인공지능 티레이더의 결합을 통해 기존 정량적 분석의 수준을 넘어 보다 객관적이고 진화된 인공지능 투자지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가 주식 투자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레이더, 티레이더펀드 등 인공지능(AI)과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두 회사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빅데이터 콘텐츠 활용 수준을 더 높여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분석에 기반한 신뢰도 높은 증권 투자정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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