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로스펙스, 배드민턴 슈퍼리그 1차 대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8-01-23 11:18 

프로스펙스가 배드민턴 용품 전문 브랜드인 박주봉스포츠와 공동 개최한 '2018 박주봉스포츠&프로스펙스 생활체육 배드민턴 슈퍼리그' 1차 대회가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대회는 고등학생부터 선수 출신 참여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500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총 세 종목을,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와 자체 규정으로 구분한 배드민턴 급수에 따라 나눠 진행했다.
총 상금 5130만원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급수 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PJB스포츠 라켓과 프로스펙스 신발 교환권 등의 부상이 수여됐으며, 자강조급 준우승 이상 팀들에게는 소장의 상금이 추가 지급됐다. 이들에게는 연말에 예정된 파이널 대회의 출전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2018 박주봉스포츠&프로스펙스 생활체육 배드민턴 슈퍼리그'는 올 한 해 동안 파이널 대회를 포함해 총 7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는 작년 7월 박주봉스포츠와 업무제휴협약 체결 후 배드민턴 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배드민턴화 '레전드'를 출시하고 프로스펙스 매장 내에 숍인숍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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