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우완 불펜 페르난도 살라스(32)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
'SB네이션'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크리스 코틸로는 23일(한국시간) 살라스가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멕시코 출신인 살라스는 3개팀에서 8시즌동안 452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베테랑임에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얻지 못한 것은 최근 2년간 평균자책점 4.49로 부진했던 결과다.
두 시즌동안 LA에인절스와 뉴욕 메츠에서 뛰었다. 2016년에는 에인절스에서 58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47(56 1/3이닝 28자책)로 부진했지만, 메츠로 이적한 이후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8(17 1/3이닝 4자책)로 선전했다.
2017년은 정반대였다. 메츠에서 4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0(45이닝 30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다시 에인절스로 돌아온 뒤에는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63(13 2/3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9이닝당 피홈런은 1.1개, 볼넷은 3.4개 탈삼진은 8.6개를 기록했으며, 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1.517을 찍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네이션'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크리스 코틸로는 23일(한국시간) 살라스가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멕시코 출신인 살라스는 3개팀에서 8시즌동안 452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베테랑임에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얻지 못한 것은 최근 2년간 평균자책점 4.49로 부진했던 결과다.
두 시즌동안 LA에인절스와 뉴욕 메츠에서 뛰었다. 2016년에는 에인절스에서 58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47(56 1/3이닝 28자책)로 부진했지만, 메츠로 이적한 이후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8(17 1/3이닝 4자책)로 선전했다.
2017년은 정반대였다. 메츠에서 4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0(45이닝 30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다시 에인절스로 돌아온 뒤에는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63(13 2/3이닝 4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9이닝당 피홈런은 1.1개, 볼넷은 3.4개 탈삼진은 8.6개를 기록했으며, 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1.517을 찍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