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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X백진희, 최대철에 복수 성공…진짜 미션 시작(종합)
입력 2018-01-22 23:06 
저글러스 최다니엘 백진희 사진=KBS2 저글러스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와 최다니엘의 진짜 미션이 시작됐다.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와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봉장우(최대철 분)에게 반격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장우(최대철 분)는 회의를 소집 영상사업부를 통폐합 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치원은 이번 심사에서 부서가 유지될 시 해당 부서원들의 인사권을 갖겠다는 약속을 받고 정면 승부에 돌입했다.

남치원은 첫 번째로 조상무 전무(인교진 분) 등의 비리를 밝혀내기로 다짐했다. 그는 부서를 지키고 좌윤이를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다시 이전의 냉철한 남치원으로 돌아간 것.

이후 봉장우는 남치원을 호출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남치원에게 실적이 좋지 않다”라고 압박을 가했다. 이후 좌윤이를 두고 남치원과 기 싸움을 펼쳤다.
저글러스 강혜정 이원근 사진=KBS2 저글러스 화면 캡처

이에 좌윤이는 모든 것을 바로 잡기로 결심, 봉장우 아내와 손을 잡고 봉장우에게 복수를 결심했다. 좌윤이는 봉장우의 이전 비서들을 만나 그의 만행을 증명해줄 증거들을 수집했다. 남치원 역시 좌윤이의 증거 자료 등을 보며 방송으로 내보낼 계획을 세웠다.

이후 봉장우의 만행이 퍼졌고, 기자들이 몰려들어 그의 불륜 등에 관한 사실 여부를 캐물었다. 동시에 남치원과 좌윤이가 등장, 요즘 특종거리가 없어서 신문 1면에 당신 기사로 도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봉장우의 아내가 나타나 그동안 잘 놀았어?”라며 봉장우를 끌고 사라졌다.

또 황보 율(이원근 분)은 왕정애(강혜정 분)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황보 율은 왕정애의 빈자리를 느낀 후 다시 함께 하자”고 부탁했다. 정애는 아들의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는 말을 듣고, 회사로 다시 돌아갔다. 그는 황보 율의 부탁대로 100일을 채우기로 한다. 이로써 정애는 왕비가 아닌 정애로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과연 이들의 고군분투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지 기대가 모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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