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최수린 계략으로 또 한진희에 배신 당해(종합)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한진희에게 또 한번 배신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41회에서는 최태평(한진희 분)이 최고야(최윤영 분)에게 부양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평은 투자금을 얻기 위해 가족들에게 접근했다가 만신창이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오나라(최수린 분)에게 "쇼한 거 들켰다. 내가 신장을 주기로 한게 돈 때문이라는 것을 가족들이 알았다"며 " 가족들이 나를 이렇게 때렸다"라고 말했다.

오나라는 집과 투자금에 대해 물었고 최태평은 "이혼할 때 내가 주고 온 집이 주인이 고야네가 아니었다. 그 집을 팔았다"며 "투자금 따위는 없었던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는 크게 실망하며 지금 비참하게 살고 있는 자신의 상황에 신경질 적인 태도를 보이며 최태평을 몰아세웠다. 최태평은 최고야네 집은 포기하자고 했고 오나라는 "절대 포기 못한다.투자금을 못 받으면 다른 거라도 받아 내야겠다"며 최고야에게 부양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고 말했다.

한편 민지석(구원 분)과 민은석(안재모 분)은 점점 최태평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