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현송월 단장 일행은 공연장 후보지 점검에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요.
현재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오 기자, 북측 실무점검단 지금은 뭘하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현송월 단장 일행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 예상보다 약 3시간 빠른, 오후 3시 47분에 도착해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는 호텔 본관에서 걸어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명월관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요.
방문지마다 인파가 집중되고 취재진이 몰려선지 이곳도 한층 더 경호가 강화된 모습입니다.
현 단장 일행은 식사에 앞서 비공개로 북한 예술단 140명이 묵을 호텔 본관 객실과 편의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워커힐호텔은 좀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출입 통제가 쉬워 경호가 수월하다는 이점 때문에 북측 대표단이 방남하면 선호했던 숙소입니다.
현 단장은 식사를 마치는 대로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인데요.
어제(21)처럼 다시 통일대교를 거쳐 경의선 육로를 이용합니다.
북측은 현 단장의 보고를 듣고, 조만간 판문점 채널을 통해 서울과 강릉 지역 최종 공연 장소와 일정을 통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내일도 남북 교류는 이어지는데요.
우리 측 선발대가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공동 훈련 준비를 위해 내일 방북하고, 오는 25일에는 북측 선발대가 내려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보신 것처럼 현송월 단장 일행은 공연장 후보지 점검에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요.
현재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오 기자, 북측 실무점검단 지금은 뭘하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현송월 단장 일행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 예상보다 약 3시간 빠른, 오후 3시 47분에 도착해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는 호텔 본관에서 걸어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명월관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요.
방문지마다 인파가 집중되고 취재진이 몰려선지 이곳도 한층 더 경호가 강화된 모습입니다.
현 단장 일행은 식사에 앞서 비공개로 북한 예술단 140명이 묵을 호텔 본관 객실과 편의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워커힐호텔은 좀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출입 통제가 쉬워 경호가 수월하다는 이점 때문에 북측 대표단이 방남하면 선호했던 숙소입니다.
현 단장은 식사를 마치는 대로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인데요.
어제(21)처럼 다시 통일대교를 거쳐 경의선 육로를 이용합니다.
북측은 현 단장의 보고를 듣고, 조만간 판문점 채널을 통해 서울과 강릉 지역 최종 공연 장소와 일정을 통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내일도 남북 교류는 이어지는데요.
우리 측 선발대가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공동 훈련 준비를 위해 내일 방북하고, 오는 25일에는 북측 선발대가 내려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MBN뉴스 오지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