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방상아 해설위원이 '피겨 여왕' 김연아를 언급했다.
22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평창 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성재, 배기완, 정우영, 조정식, 정석문, 박찬민 등 캐스터 및 손근영 올림픽 단장, 전이경, 제갈성렬, 조해리, 이세중, 방상아 등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방상아 해설위원은 김연아에 대한 질문에 "소치 때, 김연아 선수가 당연히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잘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하지만 저희는 김연아 선수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목받고 있는 남자 싱글 차준환 선수에 대해서는 "남자 싱글은 여자 싱글에 비해 세계적인 벽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차준환은 이미 세계적인 벽을 깬 선수"라며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차준환 선수에게 바라는 것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10위권의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개최된다.
trdk0114@mk.co.kr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방상아 해설위원이 '피겨 여왕' 김연아를 언급했다.
22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평창 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성재, 배기완, 정우영, 조정식, 정석문, 박찬민 등 캐스터 및 손근영 올림픽 단장, 전이경, 제갈성렬, 조해리, 이세중, 방상아 등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방상아 해설위원은 김연아에 대한 질문에 "소치 때, 김연아 선수가 당연히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잘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하지만 저희는 김연아 선수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목받고 있는 남자 싱글 차준환 선수에 대해서는 "남자 싱글은 여자 싱글에 비해 세계적인 벽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차준환은 이미 세계적인 벽을 깬 선수"라며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차준환 선수에게 바라는 것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10위권의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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