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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방송단’ 배성재 아나 "시끌벅적한 중계 할 것"
입력 2018-01-22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평창 올림픽 방송단'에 참여하는 각오를 전했다.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평창 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성재, 배기완, 정우영, 조정식, 정석문, 박찬민 등 캐스터 및 손근영 올림픽 단장, 전이경, 제갈성렬, 조해리, 이세중, 방상아 등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제가 맡은 종목들은 시끌벅적하게 중계를 해야한다"면서 "시청자분들이 지루해 하실 수 있는 시간에 중간중간 이야기를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캐스터 분들 역시 아주 능숙한 분들이기 때문에 SBS를 선택하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개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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