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활건강, 아시아나와 이색 콜라보
입력 2018-01-22 14:04 
LG생활건강 `오휘X아시아나 아름다운 여정` 콜라보레이션 제품. [사진제공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하는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22일 LG생활건강은 22일 '오휘X아시아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타이틀 아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의 뷰티 노하우를 제품에 반영하는 연중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오휘 신제품 개발에 참가하며, 오휘 측은 이들의 의견과 뷰티 노하우를 적극 반영한 화장품을 선보이게 된다. 승무원들의 추천 제품을 한데 묶은 특별 에디션도 선보인다.
협업의 첫 시작으로 오휘는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 아시아나 스페셜 에디션'과 신제품 '피토 바이탈 인텐시브 에센셜 마스크'를 내놨다.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은 강화된 피부 코어 라인을 통해 장시간의 비행 중 승무원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아시아나 스페셜 에디션은 여행의 설렘이 담긴 캐리어에서 영감을 받아, 패키지에 '오휘X아시아나 아름다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급스러운 마카쥬(Marquage, 문양 페인팅)로 새겼다. 또한 앰플 세럼과 함께 브랜드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에이지 리커버리 4종 샘플', 화사한 컬러를 담은 '루즈리얼 3색 스페셜 립팔레트'를 넣어 세련된 승무원 메이크업을 연출 가능하도록 했다.
신제품 '피토 바이탈 인텐시브 에센셜 마스크'는 고보습 시트 마스크로, 승무원들의 사전 체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즉각적으로 채워지는 수분감과 높은 보슴감으로, 장시간 비행 후 지치고 건조해진 승무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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