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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부통령 등 태운 항공기 추락...20여명 사망
입력 2008-05-03 07:00  | 수정 2008-05-03 07:00
수단 연립 정부에 참여하고 있는 수단인민해방운동 지도자들을 태운 항공기 한 대가 2일 추락해 최소 24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기는 수단 와우라는 지역에서 남부의 수도인 주바로 가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원인은 악천후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사고기의 조종사가 엔진에 이상이 있다는 이유로 비상착륙을 요청한뒤 몇분만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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