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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누리꾼 “손예진과 케미 기대돼”
입력 2018-01-22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손예진과 호흡한다.
정해인은 22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며 진짜 연애에 대해 그리는 이야기다. 깊은 의미를 섬세한 감각으로 그리는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로 다루는 작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정해인은 컴퓨터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서준희 역을 연기한다. 서준희는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한국 본사로 3년 만에 돌아온 인물. 귀국이 달갑지 않았지만 윤진아와 재회로 마음이 동한다.

정해인은 최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역모, ‘흥부 등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그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첫 로맨스 드라마 남자주인공을 맡았다. 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짜 연애 이야기와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진지한 서준희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손예진과 인연을 맺게 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좋은 작품에서 안판석 감독님, 손예진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잘 준비해서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은 큰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정해인과 손예진의 케미가 기대된다. 비주얼이 완벽한 드라마”라며 앞으로의 발걸음도 응원한다. 본방 사수하겠다”며 정해인을 응원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언터처블과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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