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위해 `사랑의 건축학교` 개최
입력 2018-01-22 09:43 
이건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사랑의 이건마을 만들기 건축학교'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건]

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계열사인 이건창호와 이건산업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이건 직영전시장 이건하우스에서 나래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2018 사랑의 이건마을 만들기 건축학교'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건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문화나눔활동 '이건 컬쳐 프렌즈(EAGON Culture Friend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조교사로 참여한 이건 직원 10명은 지도에 따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축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약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건은 다문화 가정·위탁 가정·저소득층 가정 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 분기마다 '이건 컬쳐 프렌즈'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건축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단체 'K12건축학교'도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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