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포지션 임재욱이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제작자로 소속 배우 이채원, 정연수의 촬영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임재욱은 일본 도쿄 현지에서 '슈가맨2' 출연 소감을 전해왔다.
임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포지션을 기억하는 팬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오랜만의 라이브 무대라 긴장도 됐고, 감기로 인해 목상태도 아쉬웠지만 설렘과 흥분이 공존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쇼맨으로 자신의 대표곡 'I Love You'를 리메이크한 거미에게는 "그동안 많은 가수들이 커버한 곡이었지만 이번 거미의 'I Love You'는 상상 그 이상의 무대였다. '갓거미'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눈물이 흐를 뻔 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슈가맨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임재욱은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자신의 대표곡 ‘I Love You를 열창했다. 또한 4집 타이틀곡 'Blue Day'와 여름 바캉스 히트곡인 'Summer Time'을 라이브 메들리로 들려주며 오랜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임재욱은 배우 장광, 김정현, 전진기 등이 소속된 신엔터테인먼트 CEO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또한 올 봄 5년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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