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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복면가왕’ 출연 소감 “오늘 아내 울었음”
입력 2018-01-21 19:55  | 수정 2018-01-21 22:49
김재우 복면가왕 출연 소감 사진=김재우 SNS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재우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쟤 오늘 울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김재우와 그의 아내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재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피라미드맨으로 출연했다. 미스터리서클과 1라운드 대결에서 패한 그는 가면을 벗게 됐다.

김재우는 ‘남자의 길을 걷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다”라며 여러 차례 고사한 게 워낙 음치이기도 하지만 무대 공포증도 있어서 거절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때문에 나오게 됐다. 가면을 벗고 돌아서는 감동의 3초를 자기에게 선물해달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 너무 떨렸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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