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GS칼텍스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전태현과 황인춘 선수가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또 홀인원과 알바트로스, 2개홀 연속 이글 등 진기록도 쏟아졌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경오픈 우승컵을 향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대회 둘째날 경기에서는 중견 골퍼 전태현과 황인춘이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전태현 / 캘러웨이
-"거리를 많이 내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기술적인 볼을 치면서 했던 게 주효했던 것 같다."
특히 황인춘은 2라운드에서만 8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첫날 단독선두를 기록했던 강지만은 배상문 박성국 노승열과 함께 공동 3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경태도 한 타를 줄여 4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 김경태 / 신한은행
-"티샷에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세컨샷을 너무 안전하게 하다보니 찬스가 많이 없었는데, 3라운드부터는 핀을 지나치더라도 공격적으로 하겠다."
한편 대회 둘째날에는 장타자 스콧 헨드가 11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고, 문경준이 9번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답게 명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강영구 / 기자
-"컷오프를 통과한 선수들만이 살아남은 가운데, 우승컵을 향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홀인원과 알바트로스, 2개홀 연속 이글 등 진기록도 쏟아졌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경오픈 우승컵을 향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대회 둘째날 경기에서는 중견 골퍼 전태현과 황인춘이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전태현 / 캘러웨이
-"거리를 많이 내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기술적인 볼을 치면서 했던 게 주효했던 것 같다."
특히 황인춘은 2라운드에서만 8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첫날 단독선두를 기록했던 강지만은 배상문 박성국 노승열과 함께 공동 3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경태도 한 타를 줄여 4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 김경태 / 신한은행
-"티샷에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세컨샷을 너무 안전하게 하다보니 찬스가 많이 없었는데, 3라운드부터는 핀을 지나치더라도 공격적으로 하겠다."
한편 대회 둘째날에는 장타자 스콧 헨드가 11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고, 문경준이 9번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답게 명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강영구 / 기자
-"컷오프를 통과한 선수들만이 살아남은 가운데, 우승컵을 향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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