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최대 변수였던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을 수용했다.
영국 ‘BBC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에 동의했다. 산체스와 스왑딜이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계약기간이 곧 만료되는 산체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의 최대어였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했지만 아스널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 데다 맨유까지 뛰어들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됐다.
산체스의 맨유행에 최대 걸림돌은 미키타리안이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미키타리안이 아스널에 와야만 산체스를 맨유로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을 받아들이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틀 내 메디컬 테스트 및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미 이적에 관한 서류작업은 끝난 상황이다.
산체스는 이날 벌어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결장했다. 벵거 감독은 그 배경에 대해 맨체스터 이적이 임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BBC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에 동의했다. 산체스와 스왑딜이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계약기간이 곧 만료되는 산체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의 최대어였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했지만 아스널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 데다 맨유까지 뛰어들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됐다.
산체스의 맨유행에 최대 걸림돌은 미키타리안이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미키타리안이 아스널에 와야만 산체스를 맨유로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미키타리안이 아스널 이적을 받아들이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틀 내 메디컬 테스트 및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미 이적에 관한 서류작업은 끝난 상황이다.
산체스는 이날 벌어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결장했다. 벵거 감독은 그 배경에 대해 맨체스터 이적이 임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