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지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회의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이 대통령은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해 '부처 통폐합 때문에 부처가 줄어들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에게 '행정도시와 국방대 논산이전, 경찰대 아산이전 등이 당초 계획과 변함이 없다고 언론에 발표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알았다'고 명확하게 답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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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회의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이 대통령은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해 '부처 통폐합 때문에 부처가 줄어들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에게 '행정도시와 국방대 논산이전, 경찰대 아산이전 등이 당초 계획과 변함이 없다고 언론에 발표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알았다'고 명확하게 답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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