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자산다` 기안84, 전망좋은 뉴하우스 공개
입력 2018-01-20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기안84가 무려 38층에 위치한 뉴하우스를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그는 "오늘은 이사하는 날이다. 1년 반 정도 살았다"며 짐 싸기에 나섰다.
그러던 중 앨범을 정리하다 과거 사진을 발견,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에 "옛날에 화보 촬영 많이 했
다"고 전했고, 헨리는 "아이돌 같은데?"라며 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선명한 왕자 복근과 잔근육에 여성회원들도 환호를 쏟아내기도.
이삿짐 포장을 마친 기안84는 "기분이 묘하다. 옛날에는 이사 다니는 거 좋아했는데 뭔가 아쉽다. 이 집에서 재밌는 일이 많이 있어서 그런 거 같다. 얼간이 형들, 친구들이 많이 놀러 왔었고 하는 일도 잘 풀려서 정이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공개된 그의 뉴하우스. 기안84는 38층에 위치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새로운 집을 공개했고, 박나래는 "야경 진짜 좋겠다"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기안84에 "만화 성적에 비해 성공한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반지하 살 때 햇빛을 못 받으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았다. 그런데 고층 집에 오니 햇빛도 잘 들고 전망이 좋아 좋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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