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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선미, 테디 작곡 ‘주인공’ 표절 논란…해명으로 일단락(종합)
입력 2018-01-20 00:31 
선미 테디 주인공 표절 논란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선미가 신곡 ‘주인공 표절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선미는 지난 18일 오후 싱글 ‘주인공을 발표했다. 이 곡은 선미가 지난해 8월 발매한 ‘가시나의 프리퀄로,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와 24가 작곡에, 테디와 선미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주인공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인공이 셰릴 콜이 지난 2009년 발표한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선미와 더블랙레이블 측은 확인중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늦은 오후 더블랙레이블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주인공 표절 논란은 해명과 함께 1차적으로 마무리가 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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