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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이다희, 놀라운 손재주로 정글 맥가이버 등극… 능력의 끝은 어디?
입력 2018-01-19 22:4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정글의 법칙 배우 이다희가 ‘정글 맥가이버로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에게 준비성, 생존 지식, 강철 체력을 겸비한 역대급 홍일점이라고 극찬받은 이다희가 야무진 손재를 선보였다.
이날 병만족은 탐사 중 높은 곳에 달린 코코넛을 발견했는데, 모두가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을 때 이다희가 나선 것. 이다희는 당황하지 않고 병만족을 지휘하며 준비해온 도구를 이용해 장대 톱을 제작했다.
침착하게 리더쉽을 발휘하는 이다희의 모습에 정글 베테랑 박정철이 여자 맥가이버 같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이다희의 손재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생존지에 돌아오자마자 코코넛 밀크 제작에 열을 올리더니 이어 구이용 석쇠를 직접 만드는가 하면, 작은 고둥의 포를 뜨는 섬세한 손질 실력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이다희를 지켜본 김병만은 한 번 알려줬더니 잘 하더라”며 뭐든 뚝딱 만들어 내는 이다희의 타고난 손재주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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