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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한진희, 검은 속내 드러냈다…최윤영 "결국 돈 때문였어요?" (종합)
입력 2018-01-19 21:31 
최윤영 한진희=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한진희가 본심을 드러냈고 최고야는 또 한번 실망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40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이 최태평(한진희 분)의 두 얼굴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는 최고운의 신장이식 수술이 물거품이 됐지만, 최태평이 신장을 꼭 이식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식사 대접을 제안했다. 모친 우양숙(이보희 분)도 최고야의 말을 감쪽같이 믿고 그를 초대했다.

최태평은 최고야 가족들의 진심과 달리, 투자금을 부탁하기 위해 검은 속내를 가지고 오랜만에 집에 왔다. 하지만 최태평은 가족이 사는 집이 전세라는 것을 알게됐고, 최고야를 불러 자초지종을 물었다. 최고야는 "우리집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말했고 최태평은 그 소리를 듣고 "난 그런 줄도 모르고, 그 집 하나 보고 온갖 검사를 다 참아냈는데"라고 화를 냈다.

최고야는 최태평의 말에 "결국 돈 때문였어요?" 라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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