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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위 은행 되겠다` 신한은행, 홍익대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
입력 2018-01-19 13:36 
19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문헌관에서 진행된 상호 공동발전 협약식에서 위성호(오른쪽) 신한은행장과 김영환 홍익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홍익대학교와 서울 마포구 홍익대 문헌관에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10년간 홍익대학교의 등록금 수납, 스마트카드(학생증) 시스템 운영과 전반적인 금융·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20대를 위한 S20 브랜드를 출범해 20대 고객을 겨냥한 동아리지원 프로젝트와 각종 문화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들을 위한 특화상품을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홍익대 입점으로 신한은행 대학지점은 총 30곳으로 늘었다"며 "입점 대학의 학생과 임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젊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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