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광우병 논란 '일파만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불안이 확산되자 정부가 진화에 나섰지만 광우병 불안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서명운동까지 확산되는 등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광우병 실상 정확히 알려야"
이명박 대통령은 광우병 우려와 관련해,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상을 정확히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정부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제거된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 "이념·투명성 결여한 기관장 교체"
한승수 국무총리는 mbn가 가진 단독 회견에서 공기업과 국책연구기관장의 교체 기준에 대해 이념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투명성이 결여된 인사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100여개 생필품 수입단가 공개
정부가 물가안정 대책의 하나로 100여개 생필품에 대한 수입단가를 오는 20일쯤 공개할 예정입니다.

▶ 코스피 22P 급등...환율 1,009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85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나흘째 상승하며 1010원대를 눈앞에 뒀습니다.

▶ 다음달까지 덥다
때이른 더위는 내일까지 지속되는 가운데 다음달 초까지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시적인 고온현상도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검찰, 서청원 대표 5일 소환
검찰이 비례대표 돈 공천 의혹과 관련해 서청원 대표를 5일 소환합니다. 양정례 당선인의 어머니에 대한 구속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 "카드사 할부수수료율 허위기재"
신용카드사들이 현행법상 의무 기재사항인 할부 수수료율을 불충분하게 표기하거나 허위기재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