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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VS 백반집 사장, ‘2차 순두부찌개 대결’
입력 2018-01-19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과 백반집 사장이 순두부찌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대 삼거리꽃길 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백종원과 백반집 사장님의 식당 변화 주도권을 건 요리 대결이 이어진다.
앞서 백반집 사장님과의 '제육볶음‘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쥔 백종원은 ‘순두부찌개 대결에도 응했다. 메뉴를 만들 때만 해도 의기양양했던 백종원은 막상 시식시간이 되자 긴장했고, 이대생들이 의외의 혹평을 쏟아내자 진땀을 빼기도 했다고.
실제로 투표 결과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고, 백종원은 끝내 다신 이런 거 안한다”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백종원은 백반집을 위한 첫 번째 솔루션 ‘청소를 진행했다. 앞치마와 고무장갑까지 만반의 준비를 한 백종원은 주방 상태를 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백반집 사장님은 왜 이런 걸 찍냐”라고 항의했지만, 백종원은 묵은 식재료들을 정리하며 주방을 새 단장시켰다.
이어 백종원이 요리 솔루션까지 진행했고, ‘백종원 팬이었던 백반집 사장님은 청소 때와는 달리 설레는 여고생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오늘(19일) 밤 11시 2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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