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댓글통] 유시민 비트코인 사기 주장에 '유르가즘' 등장…"가장 충격적인 말은?"
입력 2018-01-19 08:46 
사진=boon**** 트위터/연합뉴스
[댓글통] 유시민 비트코인 사기 주장에 '유르가즘' 등장…"가장 충격적인 말은?"


지난 18일 한 방송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름에선 ‘가상화폐,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라는 주제로 긴급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유시민 작가와 한호현 경희대학교 교수는 가상화폐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반대편에선 정재승 교수와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가 출연해 가상화폐를 규제는 하되 합법화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방송 종료 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비트코인과 그를 둘러싼 패널들의 주장에 대한 설왕설래가 펼쳐졌습니다.


한 네티즌은 '유르가즘 탄생'이라며 유시민이 "건축기술로 마을회관을 만들었는데 도박장으로 쓰고 있어서 규제하려고 하니까 건축산업을 죽이려 한다고 난리다"라고 했던 발언을 인용해 그를 추켜세웠습니다.

learj****는 "무식한 유시민씨. 가상화페, 비트코인 등 미래에 어떤 방향로 진행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무식한 행동"이라며 "10년전에 상상도 하지 못한 기술들이 현재에는 상식으로 되었고, 앞으로는 더 빠른 속도로 변하는데 정치철학, 사회적인 논리적인 사고 구조로 미래에 접근 금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hs****는 "유시민 작가는 비트코인자체를 부정 하고 토론에 나와 얘기하므로 토론이라하기엔 좀 그렇고 중요한건 비트코인의 본질을 억지로 왜곡하는느낌"이라며 논리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mins****는 "김진화 비트코인 사기치러 나왔다가, 사기꾼감별사이신 유시민작가에게 졌다"고 말했습니다.

aegook****는 "오늘 토론중 유시민이 한 가장 충격적인 말은 '나도 몇주전까지는 비트코인이 뭔지도 몰랐어요'"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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