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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목요 강자 되나…`썰전`과 팽팽
입력 2018-01-19 08:04  | 수정 2018-01-19 0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첫 방송부터 목요 심야 강자로 떠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회는 전국기준 4%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은 접전 양상이다. 전통의 강자 KBS2 '해피투게더'는 4.9%, 4.4%를 기록하며 안심할 수 없는 레이스를 예고했다.
JTBC '썰전'은 4.926% 시청률을 기록,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와 대등했다. MBC 스페셜 '36700년의 눈물'은 3.4%의 수치를 보였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지난해 11월 2회분 파일럿 방송 당시 호평을 받은 뒤 정규 편성됐다. 성역 없이 이슈를 던지는 MC 김어준의 생각과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새로운 형식의 시사토크쇼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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